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75년생 초선 김형동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당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한 위원장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또 당에서 노동위원장을 맡아 한 위원장이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 중점 추진한 이민청 신설과 관련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연을 맺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주도한 '이민청' 관련 정부조직법 대표발의하며 연 맺어
(서울=뉴스1) 노선웅 신윤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당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한 위원장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경북지역 의원인 김 의원(안동·예천)은 한 장관과 75년생으로 한 장관(73년생)보다 2살 어리다. 또 당에서 노동위원장을 맡아 한 위원장이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 중점 추진한 이민청 신설과 관련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연을 맺기도 했다.
'한동훈 비대위'의 첫 인선이 이뤄지며 비대위 인선의 실마리가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재 비대위원으로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표심을 잡을 '789세대'(70~90년대생) 인사들이 기용될 거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친이준석계' 등 당내 비주류를 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와, 나머지 비대위원 인선에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buen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