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신년 메시지 “새해 생명문화 형성에 교회가 앞장서야”

임재성 2023. 12. 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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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목사는 오늘(26일) 발표한 2024년 신년 메시지에서 "0.7명으로 추락한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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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목사는 오늘(26일) 발표한 2024년 신년 메시지에서 “0.7명으로 추락한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교회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주님께서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소망하면서 겸손과 인내로 세상을 살리는 기도에 힘쓰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교회총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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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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