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대중교통비 환급 등 새해 교통망 손질

황보선 2023. 12. 26.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한 달에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에게 교통비의 20∼53%를 적립해 환급하는 'K-패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도 함께 추진합니다.

버스 통행 속도 개선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도 내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추진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한 달에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에게 교통비의 20∼53%를 적립해 환급하는 'K-패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도 함께 추진합니다.

새해에는 또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를 6대증차하고, 장애인콜택시 특장차도 기존 215대에서 255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주차난이 심각한 원도심에는 2천698면을 갖춘 공영주차장 25곳을 짓고 부설주차장 2천712면도 새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교통 혼잡 지역인 영종·송도·검단 등지에는 새해를 맞아 13개 노선의 시내버스 51대를 증차합니다.

버스 통행 속도 개선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도 내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추진합니다.

시는 용역 후 국토교통부 종합계획에 BRT 신설안이 반영되면 설계를 거쳐 2026년쯤 착공한다는 목표입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