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똑똑한 子 원해”…노산 장점 어필
김지우 기자 2023. 12. 26. 15:50
가수 손담비가 노산의 장점(?)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12월 강원도에 비가 내리면? (2023년 첫 스키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담비와 이규혁은 평창의 한 찜질방으로 향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손담비는 “오빠 그거 몰라? 내가 언니한테 들은 건데 늦게 결혼한 사람이 임신하면 자식이 정말 예쁘거나, 잘생겼거나, 머리 좋을 확률이 크대”라고 말했다.
이규혁이 “말이 안 된다”고 하자 손담비는 “아니다. 정말 끝까지 살아남은 애가 임신이 되니까. 어렸을 때는 너무 많잖아. 늙으면 얼마 없으니까 끝까지 살아남은 애라 엄청 생명력이 강하대. 그래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우리도 그런 희망을 가져보자”고 어필했다.
함께 있던 PD가 “정말 똑똑한 아들 vs 진짜 예쁜 딸” 중 선호를 묻자 손담비는 “너무 어렵다”고 했다.
이에 이규혁은 “그런 질문이 어딨어. 둘 다 아무나 있음 좋은 거지. 똑똑하지 않은 아들, 안 예쁜 딸 둘다 괜찮다. 아무 상관 없다. 어차피 나를 닮고 담비를 닮을 건데”라고 답했다.
반면 손담비는 “우린 공부 쪽이 아니었으니까 똑똑한 아들이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이규혁이 “난 부담스럽다. 내 컨트롤 아래 있었으면 좋겠다. 웬만하면 운동했으면 좋겠다”고 반대하자 결국 손담비는 “아이고”라며 탄식을 내뱉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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