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의 히트기업 중소기업 상품대전’ 행안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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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중소기업중앙회·홈앤쇼핑 주관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 TV홈쇼핑(홈앤쇼핑) 판매방송 수수료 상당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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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중앙회·홈앤쇼핑 주관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 TV홈쇼핑(홈앤쇼핑) 판매방송 수수료 상당분을 지원하고 있다. 도와 홈앤쇼핑이 각각 2억2500만원씩 지원하고, 해당 중소기업은 수수료의 8%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기준으로 15개 기업이 1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이 선정돼 9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는 내년에도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새해 2월쯤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라이브홈쇼핑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도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기업의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이미지 제고, 홍보와 일자리 창출까지 가시적인 효과가 여러 분야에 넓게 나타난 우수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매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찾아 판로를 지원하고 우수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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