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공사장 60대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적용

박수지 기자 2023. 12. 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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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6분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하청노동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아파트 10층에서 9층으로 떨어졌으며,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청소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해당 작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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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6일 오전 11시6분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하청노동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아파트 10층에서 9층으로 떨어졌으며,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청소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해당 작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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