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민, 내년 1월부터 남원승화원 공동 이용한다

최영수 2023. 12.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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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민이 내년부터 남원시 승화원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순창군민은 남원 승화원을 사흘 전 예약해 화장로 1기를 6만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순창군, 임실군, 남원시는 지난 9월 '남원시 승화원 광역화 사용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영일 군수는 "군민이 3일 전에 남원 승화원을 예약할 수 있어 마지막 존엄을 위해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며 애태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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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승화원 광역화 사용협약 체결식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민이 내년부터 남원시 승화원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최근 남원시의회가 '남원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순창군민은 남원 승화원을 사흘 전 예약해 화장로 1기를 6만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순창군, 임실군, 남원시는 지난 9월 '남원시 승화원 광역화 사용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영일 군수는 "군민이 3일 전에 남원 승화원을 예약할 수 있어 마지막 존엄을 위해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며 애태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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