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장사들, 전국 돌며 유소년 꿈나무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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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씨름 장사들이 모여 만든 씨름발전위원회가 유소년 씨름 꿈나무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022년 전현직 씨름 장사 10명이 모여 '유소년 선수들이 한국 씨름의 뿌리라는 생각'을 모아 씨름발전위원회를 결성했고 올해엔 뜻을 같이하는 인원이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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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씨름 장사들이 모여 만든 씨름발전위원회가 유소년 씨름 꿈나무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26일 씨름발전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15일과 22일 경남 김해와 창원, 경북 문경, 충북 증평 등 전국을 돌며 우수 씨름 학교와 꿈나무 선수에게 트로피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액수는 우수 씨름단체에 100만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 50만원이다.
동아제약에서는 박카스와 젤리를, 엑스텐트에서는 영양제를, 한솥도시락 센텀벡스코앞점에서는 씨름용품을 각각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2022년 전현직 씨름 장사 10명이 모여 '유소년 선수들이 한국 씨름의 뿌리라는 생각'을 모아 씨름발전위원회를 결성했고 올해엔 뜻을 같이하는 인원이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씨름발전위원회의 이슬기 장사(전 천하장사 및 백두장사, 2022년 은퇴)는 "씨름을 사랑하는 장사들이 마음을 모아 한국 씨름의 뿌리인 유소년 꿈나무들을 돌보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한국 씨름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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