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산타원정대 26일 소외계층 아동 200명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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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는 26일 산타원정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을 마련한 대구신세계 최문열대표는 "대구신세계에서 마련한 산타원정대 선물이 세상 모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돌아가지는 않지만 이런 작은 정성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 며 "내년에도 장학금과 산타원정대 선물전달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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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는 26일 산타원정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12월에 진행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갖고 싶은 선물을 신청 받아 산타할아버지를 대신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26일 선물전달식에는 어린이들을 대신해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태연 대구동구부구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문희영본부장, 대구신세계 최문열 대표가 참석 했다.
올해 대구신세계가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총 2천1백만원 상당으로 어린이들이 신청한 신발,티셔츠,점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준비하는 선물이지만 올해는 또 지난해 보다 조금 색다른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신세계는 지난해 진행했던 아동 및 관계기관 초청 이벤트를 23년에는 별도로 마련하지 않았다.
대신 공연 및 초청이벤트에 사용하던 비용을 일부 할애해 각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지난해보다 좀더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벤트로 화려한 전달식 보다는 선물비용을 좀더 확보해 각 개인에게 돌아가는 선물의 질을 높게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전달식을 마련한 대구신세계 최문열대표는 “대구신세계에서 마련한 산타원정대 선물이 세상 모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돌아가지는 않지만 이런 작은 정성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 며 “내년에도 장학금과 산타원정대 선물전달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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