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 창업자 연 2% 대출금리 1년간 지원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가 은행과 손잡고 청년 창업자 대출이자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종합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와 '평택시 청년창업자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시가 은행과 손잡고 청년 창업자 대출이자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종합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와 '평택시 청년창업자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19~39세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가 발급된 사업자에게 대출금리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1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원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사업 공고 이후부터 예산 소진될 때까지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성공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주섭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태국 재벌 2세와 결혼한 신주아…"집에 방 몇 개인지 아직도 몰라" - 머니투데이
- 박나래, 세금 수천만 원 추징금 부과에…"탈세 목적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변기 물 어떻게 내려요?" 당황한 어르신…영화관 화장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각집살이' 이봉원 "박미선과 '이혼' 좋다"…충격 발언,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선물 대신 수갑을'…산타 복장하고 출입문 망치로 내려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무너진 '국가대표 1선발' 사과글 남겼다…"아쉽고 죄송한 마음"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