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

안영록 2023. 12. 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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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옥천군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과 자치 교육 추진 방향 설명,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 수요와 지역에 맞는 맞춤형 옥천 교육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많은 군민과 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이 제시하는 교육 의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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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옥천군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과 자치 교육 추진 방향 설명,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마주봄’은 민‧관‧학이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다.

26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을 열고 있다. [사진=옥천군]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 최소화와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해 실무부서에 전달하는 등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군은 2024년부터 ‘마주봄’을 본격 운영해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 수요와 지역에 맞는 맞춤형 옥천 교육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많은 군민과 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이 제시하는 교육 의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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