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케이팝’ 등 500개 어휘 '표준국어대사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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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건물주, 고시원, 다문화가정, 임플란트, 전기차, 제습기, 치카치카, 케이팝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표제어 500개를 27일자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추가했다.
장소원 국립국어원 원장은 "표제어 추가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나 어원 정보와 같이 우리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국립국어원의 국어사전이 우리 언어생활의 지침서로 활용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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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국어원은 건물주, 고시원, 다문화가정, 임플란트, 전기차, 제습기, 치카치카, 케이팝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표제어 500개를 27일자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추가했다.
국립국어원은 이용자 참여형 사전 '우리말샘'에 실린 어휘 중 학교 교육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선별해 ‘표준국어대사전’에 추가하고 있다.
이번 표제어 추가는 지난 10월24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2024년에도 표제어 1000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장소원 국립국어원 원장은 "표제어 추가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나 어원 정보와 같이 우리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국립국어원의 국어사전이 우리 언어생활의 지침서로 활용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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