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딸 썸머와 보낸 크리스마스‥별거설 종식

[뉴스엔 배효주 기자]

탕웨이가 가족과 보낸 단란한 크리스마스를 분위기를 전했다.

탕웨이는 12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딸 썸머가 직접 찍어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탕웨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탕웨이는 "photo by Summer ， Merry Christmas!"라는 글도 덧붙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홍콩 언론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별거 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당시 탕웨이 소속사는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라며 "탕웨이는 남편 연출작 후시 녹음을 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파경설을 즉각 부인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4년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2016년 첫 딸 썸머(Summer)를 품에 안았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더랜드'는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가상 세계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탕웨이 외에도 박보검과 수지,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한다.(사진=탕웨이 소셜 미디어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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