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이·아베크롬비, V리그 3라운드 MVP 선정

오해원 기자 2023. 12. 26.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테이(우리카드)와 아베크롬비(IBK기업은행)가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마테이와 아베크롬비가 기자단 투표 31표 가운데 19표와 13표를 얻어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소속팀에 새로 합류한 둘은 V리그 데뷔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KOVO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두 선수에게 3라운드 MVP를 시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부 우리카드의 마테이(왼쪽)와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아베크롬비가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마테이(우리카드)와 아베크롬비(IBK기업은행)가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마테이와 아베크롬비가 기자단 투표 31표 가운데 19표와 13표를 얻어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소속팀에 새로 합류한 둘은 V리그 데뷔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마테이는 3라운드 득점 1위(188점), 공격 성공률 3위(56.7%), 서브 3위(세트당 평균 0.5개)로 맹활약하며 우리카드의 3라운드 5승, 남자부 1위 질주를 이끌었다. 요스바니(삼성화재·5표)와 임동혁(대한항공·3표) 등을 제쳤다.

아베크롬비도 3라운드 득점 1위(178점), 공격 성공률 3위(45.01%), 서브 2위(세트당 평균 0.36개)에 올라 IBK기업은행의 3라운드 5승에 앞장 섰다. 실바(GS칼텍스·8표), 양효진(현대건설·4표) 등을 제쳤다.

KOVO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두 선수에게 3라운드 MVP를 시상한다.

오해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