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 참석…"상상력이 제일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조성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박물관을 만든 이유는 여러분이 많은 꿈과 상상을 하게 해주기 위해서"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많이 보고 또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어린이들과 전시 시설로 이동, 퍼즐을 올려놓는 방식으로 도시를 건설해보는 코너 등을 체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조성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박물관을 만든 이유는 여러분이 많은 꿈과 상상을 하게 해주기 위해서"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많이 보고 또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할아버지가 하는 일의 대부분이 다 어린이를 위한 일"이라며 "여러분이 자라서 사회 활동을 할 때 더 건강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금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겨울에 날도 추운데 춥다고 집 안에만 있지 말고 아빠, 엄마한테 좀 같이 가자고 막 떼를 써서 밖에도 나오고 친구들하고 많이 뛰어놀아야 튼튼한 어린이가 된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어린이들과 전시 시설로 이동, 퍼즐을 올려놓는 방식으로 도시를 건설해보는 코너 등을 체험했습니다.
오늘 개관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충청권의 어린이 가족, 박물관 설립에 기여한 전문가 등 1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어린이를 위해 독립 조성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도시건축·문화유산 등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정부는 2029년까지 세종시에 도시건축박물관·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 국립박물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하고, 2031년에는 경복궁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세종으로 이전 개관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나래, 세금 수천만 원 추징 해명…"세법 해석 차이, 악의적 탈세 아냐"
- 손범수, "아나운서 되고 싶다"던 대학생 전현무에 "넌 안 돼" 팩폭한 사연은?
- [Pick] 성추행하고 "문란하다" 거짓 소문낸 이웃들…뒤늦게 법정 구속
- 음주운전 전과자, 또 만취 사고…피해자는 1년 넘게 의식불명
- 안정환도 학폭 피해자였다…"성인 됐는데 아직도 기억 나" 상처 고백
- "답례품 삼겹살에 비계가 대부분"…고향사랑기부자 불만
- 난방비 '이상하게' 많이 나온다?…'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친절한 경제]
- "오늘은 '모시는 날', 돈 걷자"…공무원들 울린 국장님 갑질 적발
- [뉴스딱] '윤 대통령에 이재용까지'…가짜 뉴스 살포 유튜버 결국
- [뉴스딱] "너무 속상했는데…" 70대 노모 햄버거 오픈런 '훈훈'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