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강한 애니메이션…‘트롤: 밴드 투게더’ 크리스마스 연휴 22만 돌파

영화 스틸컷.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서울 | 함상범기자]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 흥행 몰이를 시작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마에 따르면 ‘트롤: 밴드 투게더’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포함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229,409명을 돌파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쟁쟁한 경쟁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등에 이어 애니메이션 흥행에 견인했다. 개봉 6일간 전편 ‘트롤’(2017)을 잇는 흥행 속도를 기록하며 ‘트롤: 월드 투어’(2020) 흥행 기록을 곧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영화 흥행 돌풍과 함께 라이즈와 함께한 댄스 챌린지 및 영화 OST등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중독성 있는 영화 속 음악 플레이리스트는 연말연시 관객들을 더욱 즐겁고 신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다. 큰 스크린과 고품질 음향으로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시킬 일반 상영 포맷은 물론 영화를 한층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4D, 4DX,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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