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취업난' 극복 프로그램 운영…대학생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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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26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5주동안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에는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황지민 등 대학생 9명은 광주신세계백화점의 영업 및 고객서비스 부서에 투입돼 실전 역량을 키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실습 1주차에 백화점 투어와 패션팀, 경리팀, 영업기획팀 등을 돌며 부서별 직무 특성 등을 배우며 백화점과 유통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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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실습에는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황지민 등 대학생 9명은 광주신세계백화점의 영업 및 고객서비스 부서에 투입돼 실전 역량을 키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실습 1주차에 백화점 투어와 패션팀, 경리팀, 영업기획팀 등을 돌며 부서별 직무 특성 등을 배우며 백화점과 유통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2주차에는 광주신세계의 영업환경 분석을 비롯해 매출 계획의 수립과 프로모션 실행 등 실제 업무과정에 동참한다.
3~4주차에는 골프숍과 푸드마켓 등 실제 영업현장에 투입돼 고객들을 마주하며 유통업에 대한 실전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마지막 5주차에는 광주신세계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모의면접을 실시해 실제와 동일한 조건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상생을 추구하는 현지법인으로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난 7월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진행했는데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가 가기 전 한번 더 기획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광주신세계에 기대를 갖고 지원해준 만큼 현장실습 시간이 참가자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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