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 첫 삽

조근영 2023. 12.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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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26일 영암읍 교동리에서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영암실내체육관 맞은편 영암읍 교동리 18만9천602㎡ 부지에 주거·교육·문화·상업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신도심을 세우는 사업이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한 민선 8기 영암군의 혁신 도시개발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영암문화예술회관과 영암공공도서관 건립,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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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6일 영암읍 교동리에서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영암실내체육관 맞은편 영암읍 교동리 18만9천602㎡ 부지에 주거·교육·문화·상업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신도심을 세우는 사업이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한 민선 8기 영암군의 혁신 도시개발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영암문화예술회관과 영암공공도서관 건립,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2026년 6월 준공, 7월부터 토지를 분양한다.

영암공공도서관은 같은 해 12월, 문화예술회관은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가꿔갈 도시를 건설하는 민선 8기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면서 "저출산 고령화 등 다양한 지역문제에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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