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남 김동선, 부사장 초고속 승진 이어 '갤러리아 2대 주주'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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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이아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에 올라섰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18일 한화솔루션을 제치고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에 올랐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3월 한화솔루션에서 분할해 신규 상장했고,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 주식 매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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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이아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에 올라섰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18일 한화솔루션을 제치고 한화갤러리아 2대 주주에 올랐다.
지난 20일 기준 김 부사장이 보유한 갤러리아 전체 주식 수는 289만3860주로 지분율은 1.47%다. 최대 주주는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36.15%)며, 한화솔루션(1.37%)도 지분을 소유 중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3월 한화솔루션에서 분할해 신규 상장했고, 김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 주식 매입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보통주 5만 주를 시작으로 5월 35만3860주, 6월 18만 주, 7월 11만 주를 취득했다.
한편 김 부사장은 지난 달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지난달 공식 출범한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 담당도 맡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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