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직접 챙길 것…매주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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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내년 1월19일 개막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와 관련해 매주 대회 준비 점검회의를 갖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그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남은 기간 매주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작은 부분도 소홀함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오는 28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와 관련한 첫번째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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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가 내년 1월19일 개막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와 관련해 매주 대회 준비 점검회의를 갖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26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늘 평창 조직위원회에 가서 회의도 하면서 점검을 하려고 한다. 최종구 대표 위원장도 만날 예정”이라며 “도 차원에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가지고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청소년올림픽의 꽃인 개회식 프로그램까지 직접 예술감독을 불러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재 인터넷 예매율이 64.9%로, 계속 예매율이 올라가고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추세라면 대회 개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남은 기간 매주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작은 부분도 소홀함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오는 28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와 관련한 첫번째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후 주 1회씩 점검 회의를 갖기로 했다.
한편 청소년 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스포츠‧교육‧문화를 통합한 축제다. 2007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 강원2024는 4회째다.
내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평창‧강릉‧정선‧횡성에서 열린다. 80여개국 선수단 1900명을 포함해 1만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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