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쪽방촌에 동절기 내복·이불 나눔

남정현 기자 2023. 12.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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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이 서울 영등포 인근 쪽방촌 주민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허창언 원장과 임직원은 지난 22일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씨에 영등포 쪽방촌 거주지를 방문해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동절기 내복(405벌)과 이불(47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보험개발원 임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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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2일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동절기 내복과 이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험개발원 제공)2023.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보험개발원이 서울 영등포 인근 쪽방촌 주민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허창언 원장과 임직원은 지난 22일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씨에 영등포 쪽방촌 거주지를 방문해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동절기 내복(405벌)과 이불(47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보험개발원 임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허창언 원장은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하기에 사회의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구현함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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