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생일 앞둔 타이거 우즈, 비약적인 세계랭킹 892위로 한 해 마무리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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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0일(현지시간)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만 48세 생일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2승을 쌓은 우즈는 전성기였던 1999년 8월부터 2004년 9월까지(264주 연속), 2005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281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 21일 구글 검색 엔진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구글에서 가장 검색량이 많은 골프 선수는 타이거 우즈"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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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오는 12월 30일(현지시간)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만 48세 생일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2승을 쌓은 우즈는 전성기였던 1999년 8월부터 2004년 9월까지(264주 연속), 2005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281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잦은 부상, 심각한 부상 탓에 세계랭킹 1000위 아래로 떨어졌던 우즈는 2023년 마지막 랭킹에서 89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901위에서 상승하며 마감했다.
우즈는 올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4월 마스터스 등 PGA 투어 3개 대회에 출전했고, 그 중 하나는 정상급 선수들만 나오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다.
올해 첫 대회였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공동 45위) 직후 세계 1294위에서 985위로 상승한 우즈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18위) 직후 세계 1328위에서 898위로 큰 폭으로 도약했다.
한편 우즈는 2023년 한 해 구글 검색으로 가장 많이 찾아본 골프 선수 1위에 올랐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 21일 구글 검색 엔진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구글에서 가장 검색량이 많은 골프 선수는 타이거 우즈"라고 보도한 바 있다.
우즈는 앞서 언급한 PGA 투어 3개 대회 외에도 최근 PGA챔피언스투어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도 참가해 올해 총 4개의 대회를 통해 얼굴을 보였는데, 다른 어떤 선수보다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우즈에 이어 검색량이 많은 선수 2위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3위는 LIV 골프로 이적한 후에도 PGA 챔피언십 우승과 마스터스 2위 등으로 존재감을 발한 브룩스 켑카(미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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