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 개발… 민간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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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지원 여부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진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개방형 플랫폼"이라며 "대한민국 핵심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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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으로 금융지원용 평가
기술금융지원 여부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진다.
기술보증기금은 22일 기보 부산 본사에서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의 개발완료를 알리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은 기보가 25년간 축적한 기술평가 데이터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인프라를 선별·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국내 첫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가진단 형태의 기술평가를 우선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혁신기관과는 협약을 통해 심도있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플랫폼에서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자가진단을 통해 신속한 금융지원용 평가가 가능한 신속표준모형(KTRS-FM)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테크인덱스(Tech-Index) ▷기술의 개요만으로 특허 빅데이터와 AI를 이용하여 원천기술을 판단하는 원천성 판단모델 등 총 3가지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개방형 플랫폼”이라며 “대한민국 핵심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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