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귀여운 라이즈, 점프력 확실히 달라…숨도 안 차더라”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동방신기가 라이즈와의 합동무대 소감을 밝혔다.

12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동방신기 정규 9집 '20&2'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동방신기가 라이즈를 칭찬했다.

윤호윤호는 "라이즈 친구들 연습생 때 수업을 몇 번 해줬었다. 너무 귀엽다"며 최근 연말 무대 '라이징 썬' 합동 무대를 언급했다.

그는 "합도 좋았고 그 친구들이 하는 걸 보는데 되게 열심히 준비하더라. 고전적인 모습도 담기면서 자기 만의 색깔로 풀어나가려고 하는데 나도 배울게 많더라. 트렌디와 고전을 잘 섞었다. 우리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줘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서전트 능력이 우리보다 좋더라. 뛰어오르는데 확실히 다르다. 그만큼 체력도 좋고 점프력도 좋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 역시 "아가미가 있는 것도 아닌데 숨이 안 차더라"고 감탄했고 윤호윤호는 "체력 관리 잘해서 앞으로 좋은 공연 보여주는 라이즈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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