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년 1월부터 장애인들 위한 상상누림터 운영

한귀섭 기자 2023. 12. 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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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내년 1월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상상누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상상누림터는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는 스포츠 존, 아트존, 라이프 존, 시네마틱 월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일부터 5일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강릉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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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뉴스1 DB)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내년 1월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상상누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상상누림터는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는 스포츠 존, 아트존, 라이프 존, 시네마틱 월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일부터 5일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강릉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상상누림터’ 운영으로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ICT 신기술융합 콘텐츠를 통한 직·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첨단기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비장애, 수도권·지방 거주에 따른 차별 없이 첨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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