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9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박윤서 기자 2023. 12.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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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 해 동안 부산 지역 교육 나눔 사랑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 기업 등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9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한 '본투비자이언츠'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 약 2만5000명에 6억원 상당의 문구용품 세트와 홈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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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사회공헌활동 참여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 해 동안 부산지역 교육 나눔 사랑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 기업 등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9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12.26.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 해 동안 부산 지역 교육 나눔 사랑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 기업 등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9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는 2016년부터 부산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 티볼 순회 강습회와 티볼 장비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000만원 상당의 티볼 장비 세트를 전달했고, 지역 초등학교와 여자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티볼 지도 강습회를 실시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한 '본투비자이언츠'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 약 2만5000명에 6억원 상당의 문구용품 세트와 홈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했다.

지난달 개최한 2023 롯데기 야구대회는 울산, 양산 등 참가 지역 범위를 확대해 총 47개 팀이 참가했다. 구단은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아마야구 발전과 유망주 육성에도 힘썼다.

아울러 제7회 G-LOVE 유니폼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 4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야구를 통한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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