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러시아 조선소 LNG선 블록 제작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와 계약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5척 중 10척에 대한 선박 블록과 장비 제작을 중단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삼성중공업 대변인은 "선박 5척을 위한 블록 및 장비 제작은 막바지 단계이고 나머지 10척의 선박에 대해서는 블록과 장비 제작을 중단했다"면서도 "계약은 아직 취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삼성중공업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와 계약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5척 중 10척에 대한 선박 블록과 장비 제작을 중단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삼성중공업은 2019∼2020년 말 러시아 측과 3단계에 걸쳐 북극해 항로(NSR) 등에 투입할 LNG 운반선 15척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한국 정부의 허가를 받은 뒤 이 중 5척의 선박 블록과 장비를 즈베즈다 조선소에 인도해왔다.
삼성중공업 대변인은 “선박 5척을 위한 블록 및 장비 제작은 막바지 단계이고 나머지 10척의 선박에 대해서는 블록과 장비 제작을 중단했다”면서도 “계약은 아직 취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why3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안유진 골반에 '못된 손' 논란…"무례하다" vs "괜찮다"
-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파경…이혼 소송 중
- “아이유가 날 콘서트에 초대했어!” 가슴 부여잡은 美할아버지, 무슨 일
- 35세 의사 연봉이 4억?…신현영 의원, 의사시절 급여 공개 ‘반박’
- “안민석 낙선만 노린다” 정유라에…안민석 “치졸하고 씁쓸하다”
- 손흥민·이강인 극적 화해에…축구협회 “우승한 듯 기쁘고 흥분돼”
- "교통사고 유명 유튜버, 의사 없어 8시간 방치…생명 지장 있을 뻔"
- 류현진, 12년 만에 다시 한화로…‘8년 170억’ 파격 계약
- “40만원짜리도 있어?” 코스트코에서 요즘 난리났다는 이 침대
- “호스트바에 빠진 아내, 용돈·선물에 호텔까지…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