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중부권 최초 단일공 로봇수술 100회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 100회를 달성했다.
건양대병원은 최근 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한 지 4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통상 로봇수술은 3-4개 이상의 절개창을 이용해 수술하지만, 다빈치 SP(Single Port)는 배꼽 부위 한 개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흉터가 작아 미용적 이점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양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 100회를 달성했다.
건양대병원은 최근 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한 지 4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통상 로봇수술은 3-4개 이상의 절개창을 이용해 수술하지만, 다빈치 SP(Single Port)는 배꼽 부위 한 개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흉터가 작아 미용적 이점도 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양성질환부터 악성종양까지 광범위한 수술에 적용됐다.
로봇수술 전담 간호사와 수술 코디네이터 등으로 이뤄진 전문팀이 성과의 기반이 됐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은 "첨단 로봇수술 장비 2대를 보유하고 있어 질환의 종류와 부위에 따라 수술에 최적화된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중부권을 넘어 전국 최고의 로봇수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