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 최고 경영인에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이사

강정태 기자 2023. 12. 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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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3년 하반기 최고 경영인'에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고 경영인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이사는 회사설립 이후 연구개발전담팀을 운용하며 형강 가공과 복공판 제작 관련 실용신안 및 특허를 취득해 기업 전문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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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왼쪽)이 26일 시청에서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이사에게 '2023년 하반기 최고 경영인' 상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3년 하반기 최고 경영인’에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고 경영인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우기업으로 선정돼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우대 지원받게 된다.

수상자인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이사는 회사설립 이후 연구개발전담팀을 운용하며 형강 가공과 복공판 제작 관련 실용신안 및 특허를 취득해 기업 전문성을 확보했다.

문화경영이라는 창의적인 경영기법으로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이뤄낸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결연 및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참가 등 경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도 인정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창원발전의 밑바탕이 돼 온 기업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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