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고령농협 도농상생 협력 눈길

유건연 기자 2023. 12. 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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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대구농협(조합장 김영희)과 경북 고령농협(조합장 박종순)이 도농상생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대구농협은 20일 고령농협을 찾아 도농상생 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도농상생 자금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협동조합 간 협동'을 고취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활용한다.

박종순 조합장은 "협동조합 간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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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자금 1000만원 지원⋯협력 강화
김영희 대구 동대구농협 조합장(오른쪽 네번째부터)과 박종순 경북 고령농협 조합장 등이 12월20일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하고 있다.

대구 동대구농협(조합장 김영희)과 경북 고령농협(조합장 박종순)이 도농상생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대구농협은 20일 고령농협을 찾아 도농상생 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도농상생 자금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협동조합 간 협동’을 고취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활용한다.

자금은 각종 자연재해 복구 지원과 신품종 보급,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두 농협은 이날 상생자금 전달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희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농협 간 상생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농촌과 농촌농협이 성장하고 발전해야 도시와 도시농협도 동반성장할 수 있다”면서 “우리 농축산물 판매와 판촉 활동 등 도시농협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순 조합장은 “협동조합 간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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