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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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2023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공동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와 국립한밭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3개 기관이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소프트웨어 개발에 공동 참여한 사업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스포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국립한밭대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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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2023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공동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와 국립한밭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3개 기관이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소프트웨어 개발에 공동 참여한 사업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스포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국립한밭대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 관리 프로그램 △보훈수당 지급 자동화 프로그램 △기간제근로자 인력관리 프로그램 등 모두 6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덕마이스터고 학생 개발자들의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결과를 공유했다.
구는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보다 효과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기술전문가, UI/UX 디자이너를 섭외하는 등 개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 정부가 서비스 개발 접근 방식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도였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으로 주민 생활에 실질적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고 확산시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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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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