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에 '강동번영로' 등 7개 도로명 신설

장지현 2023. 12.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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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최근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7개 도로명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달천동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 4곳은 천마로·천마1로·천마2로·천마3로 등으로 심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자전거길에도 도로명이 부여된 만큼 해당 지역 쉼터나 화장실에도 도로명 주소가 생겨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 안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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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촬영 장지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최근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7개 도로명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암교차로에서 무룡터널을 거쳐 경주 방면으로 향하는 국도 31호선 자동차 전용도로는 '강동번영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달천동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 4곳은 천마로·천마1로·천마2로·천마3로 등으로 심의했다.

매곡천 및 동천 일대 자전거도로는 '매곡천자전거길'과 '동천자전거길'로 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자전거길에도 도로명이 부여된 만큼 해당 지역 쉼터나 화장실에도 도로명 주소가 생겨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 안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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