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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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를 앞두고 지난 21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경제·건설 분야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홍태 경상남도 남해군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잘 정리해 행정에서 준비해야 할 부분도 내실 있게 준비하고 해저터널 공사는 물론 개통 이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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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를 앞두고 지난 21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경제·건설 분야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발전전략수립 용역을 통해 확정된 '남해형 핵심전략 29선'을 소개했다.
특히 행정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으로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색다른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 조성', '인구유입을 위한 주택단지 조성', '연계도로망 확충' 등이 제시됐다.
또 민간 영역에서는 '대군민 의식전환 및 적극적 동참', '친절한 행동과 마음가짐', '특색있는 콘텐츠(먹거리·특산품) 개발'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하홍태 경상남도 남해군 핵심전략추진단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잘 정리해 행정에서 준비해야 할 부분도 내실 있게 준비하고 해저터널 공사는 물론 개통 이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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