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환자에 힘이 되길'…경남교육청, 결핵 퇴치 성금 전달

김동민 2023. 12. 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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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결핵 퇴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경남도의회 부의장인 강용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부지회장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결핵 퇴치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남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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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결핵 퇴치 성금 전달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 결핵 퇴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경남도의회 부의장인 강용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부지회장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선제적 결핵 예방, 결핵 환자 발견, 행복 나눔 후원 등 결핵 퇴치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더불어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매년 크리스마스실과 그린 실(열쇠를 끼워 보관하는 고리)을 발행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결핵 퇴치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남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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