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5년만 ‘KBS 연기대상’ 참석, ‘고거전’으로 대상 쾌거 이룰까[공식입장]

이하나 2023. 12. 26.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수종이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12월 26일 최수종 소속사 아센디오는 뉴스엔에 "최수종 배우가 '2023 KBS 연기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라면서도 "수상 여부보다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최수종은 지난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유력한 연기 대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수종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수종이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유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히는 최수종이 대상의 영광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12월 26일 최수종 소속사 아센디오는 뉴스엔에 “최수종 배우가 ‘2023 KBS 연기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라면서도 “수상 여부보다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최수종의 ‘KBS 연기대상’ 참석은 ‘2018 KBS 연기대상’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최수종은 시청률 49.4%를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으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수종은 지난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유력한 연기 대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수종은 극 중 학식은 물론 지략이 뛰어난 문관이자 고려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수종이 올해 연기 대상을 수상하면 1998년 ‘야망의 전설’, 2001년 ‘태조 왕건’, 2007년 ‘대조영’에 이어 4번째다.

한편 ‘2023 KBS 연기대상’은 장성규, 로운, 설인아의 진행으로 12월 3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