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협, 비전 선포⋯명품 복지농협 향한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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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이 비전을 선포하고, 명품 복지농협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구미농협은 12월20일 구미시 라뷰컨벤션웨딩에서 이재호 NH농협 구미시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전광 조합장은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면서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명품 복지농협, 경북 1등 구미농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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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한 이웃사랑 나눔도 펼쳐
‘변화하는 구미농협과 함께’
경북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이 비전을 선포하고, 명품 복지농협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구미농협은 12월20일 구미시 라뷰컨벤션웨딩에서 이재호 NH농협 구미시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구미농협은 ‘변화하는 구미농협과 함께’ 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새로운 시대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조합원과 고객의 목소리에서 기회를 찾고 ▲함께하는 지역 대표 농협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경북 1등 농협, 명품 복지농협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구미농협은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6차례 회의와 이사회 보고·검토를 거쳐 비전과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구미농협은 비전 선포와 함께 대대적인 지역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13개 행정복지센터에 ‘일품쌀’ 260포대(10㎏들이)를 전달하고, 교통장애인 재활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동시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성금 1194만원을 모아 이웃사랑 모금에 동참했다.
이전광 조합장은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면서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명품 복지농협, 경북 1등 구미농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유건연 기자, 김충기 객원기자 sower@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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