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 창업 지원 플랫폼 신규 입주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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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이하 BPA)가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새로운 스타트업 업체 3개 사가 27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해운‧항만‧물류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이들 업체는 이달 말 모두 입주해 최대 2년간 사무공간 제공, 창업 및 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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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이하 BPA)가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새로운 스타트업 업체 3개 사가 27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1876 BUSAN'은 부산항 개항 연도인 1876년에 착안해 이름 붙어졌고, 지난해 2월 문을 열어 BPA,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가 공동 운영 중이다. 해운‧항만‧물류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BPA는 지난달 9일부터 1876 BUSAN에 입주할 유망한 스타트업 업체를 모집했고, 서면·대면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오션에이아이, 바인플랜트, 컨테인어스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오션에이아이는 창업 예정기업으로 선박‧항만 관제 레이더 신호처리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업체다. X밴드 레이더를 활용해 야간‧악천후 시에도 주변 환경 모니터링이 가능한 감시 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GIS)-반응형 웹사이트 기반 환경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바인플랜트는 조선‧해양분야 서비스를 온라인 거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체다. 지난해 '포도씨(podosea)'라는 이름의 정식 플랫폼을 출시해 그해 91개사를 입점시키고 해외 고객 데이터베이스(DB) 758개사를 확보했다.
마지막 입주업체는 컨테이너 화물정보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는 컨테인어스다. 현재 화물 중개망 플랫폼이 가지는 물량 탐색의 어려움, 각종 신고 업무 지원 한계 등을 극복한 운송사 간 컨테이너 화물 정보 거래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해 항만물류 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게 목표다.
이들 업체는 이달 말 모두 입주해 최대 2년간 사무공간 제공, 창업 및 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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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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