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장 낙서 제거 재개…내년 1월 4일 완전 공개
오주현 2023. 12. 26. 15:01
문화재청은 강추위로 인해 중단했던 경복궁 담장 낙서 제거 작업을 오늘(26일) 오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29일까지 세척과 색 맞춤 등 후반 작업과 전문가 자문 등을 마친 뒤 내년 1월 4일 가림막을 걷고 복원된 담장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6일과 17일 경복궁 담장은 스프레이 낙서 테러 피해를 입어 훼손된 바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곽 순찰 인력을 늘리고 CCTV를 확대 설치하는 한편, 내년 1월 4일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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