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현판.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 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유연근무제도 △가족사랑의 날 △여성·남성근로자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하식 진흥원장은 "무조건적인 성과 앞세우기보다는 개인과 가족의 행복이 조화를 이루며 도출된 성과가 더 지속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구성원 모두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조성에 지속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