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삼 예비후보 "소통과 섬김으로 주민들의 고충 보듬겠다"

이창재 2023. 12. 26.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광삼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이 26일 내년 4·10 총선 대구 북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광삼 전 비서관은 이날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 출마의 변을 통해 "역동성을 잃고 나날이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숫적 우위를 앞세워 입법 폭주를 자행해온 민주당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총선 출마선언, 북구 대반전 이끌겠다
"주민의 가려운 곳 해결해 주는 효자손 되겠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전광삼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이 26일 내년 4·10 총선 대구 북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광삼 전 비서관은 이날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 출마의 변을 통해 "역동성을 잃고 나날이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숫적 우위를 앞세워 입법 폭주를 자행해온 민주당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광삼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이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전광삼 예비후보 사무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보수의 혁신은 사람을 바꿔야 한다"면서 "보수혁신의 시작과 함께 심근경생에 걸린 보수 심장을 되살릴 제세동기 역할을 다하고 소신과 강단으로 보수의 핵심가치인 자유와 헌법정신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전 예비후보는 또 "소통과 섬김의 정치로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는 효자손이 되겠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생활 정치로 북구 대반전의 시대를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정부, 지역의 연결고리가 되겠다"면서 "산삼보다 좋은 광삼, 힘있는 정치인으로 북구시민이 행복하고 더 잘 살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대구 경제의 심장, 북구가 다시 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읍소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