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베트남 달랏 매일 운항, 일본 히로시마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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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인천공항과 베트남 달랏을 오가는 노선에 주 7회 운항을 시작했다.
올해 일곱 번째 신규 노선이자 달랏에 취항하는 국적항공사 최초의 정기 노선으로 매일 오후 10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30분 베트남 달랏공항에 도착하고, 달랏에서 오전 2시 30분 출발해 9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달랏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베트남 6개 도시에 7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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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인천공항과 베트남 달랏을 오가는 노선에 주 7회 운항을 시작했다. 올해 일곱 번째 신규 노선이자 달랏에 취항하는 국적항공사 최초의 정기 노선으로 매일 오후 10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30분 베트남 달랏공항에 도착하고, 달랏에서 오전 2시 30분 출발해 9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달랏은 베트남 중남부 고원에 위치한 관광도시로 과거 프랑스인의 휴양지로 개발됐다. 현재도 프랑스식 건물이 곳곳에 남아 있어 유럽의 작은 시골 도시 같은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치와 연중 18~25도의 쾌적한 날씨로 ‘영원한 봄의 도시’ ‘꽃의 도시’로 불리는 휴양지다. 달랏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베트남 6개 도시에 7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한편 제주항공은 내년 1월 1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을 주 3회에서 5회(월·화·목·금·토요일)로,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주 7회에서 14회로 증편 운항한다. 증편 기념으로 31일까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히로시마 항공권을 구입하면 왕복 최대 5만 원을 할인한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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