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5년 만에 KBS 연기대상 참석…대상 받을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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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26일 뉴스1에 "최수종 배우가 KBS 연기대상에 초대받아 참석한다"라며 "현재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이로써 지난 2018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이후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참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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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최수종이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26일 뉴스1에 "최수종 배우가 KBS 연기대상에 초대받아 참석한다"라며 "현재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이로써 지난 2018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이후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참석하게 됐다.
그는 현재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진중한 사극톤과 깊이가 느껴지는 연기 내공으로 강감찬 역을 훌륭히 소화해 '믿고 보는 배우'의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수종은 '야망의 전설'(1998년), '태조왕건'(2001년), '대조영'(2007년)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그가 16년 만에 또다시 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고려군 총사령관 강감찬(최수종 분)의 대하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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