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군청사 입구에 '갓평이·송송이' 포토존 설치

이호진 기자 2023. 12.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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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21년 만에 리뉴얼된 군 캐릭터(상징물) '갓평이'와 '송송이'를 홍보하기 위해 군청 입구에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군은 군 정체성과 상징성을 시대에 맞게 반영하기 위해 가평 잣과 군조(郡鳥)인 꿩을 활용한 '갓평이'와 '송송이'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가평군 관계자는 "새로운 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홍보해 가평군민 뿐만 아니라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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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입구에 설치된 '갓평이와 송송이' 포토존.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1년 만에 리뉴얼된 군 캐릭터(상징물) ‘갓평이’와 ‘송송이’를 홍보하기 위해 군청 입구에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군은 군 정체성과 상징성을 시대에 맞게 반영하기 위해 가평 잣과 군조(郡鳥)인 꿩을 활용한 ‘갓평이’와 ‘송송이’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본청 출입구 근처에 마련된 포토존은 가로 135㎝, 세로 90㎝, 높이 150㎝다. 받침대에는 ‘사랑해요 가평, 갓평이와 송송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군은 신규 캐릭터가 대내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이모티콘 배포와 조형물 설치 등 홍보를 강화하고, 텀블러와 애코백 등 상품 제작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새로운 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홍보해 가평군민 뿐만 아니라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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