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유혹’ PD와 결혼한 이종남, 러시아 유학중인 딸 공개(프리한닥터)

tvN ‘프리한 닥터’ 캡처

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종남이 러시아 유학 중인 딸을 공개했다.

12월 25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루틴을 부탁해'에는 41년차 배우 이종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연출한 오세강 PD와 결혼한 이종남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유학 중인 딸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종남은 딸에게 "뭐 좀 챙겨먹고 나오는 거야? 벌써 추운 것 같다. 엄마가 트리 만들었어. 아빠 생일도 있고 새로운 기분으로 만들었다. 반려묘가 되게 좋아하더라. 아픈 건 네가 걱정해 준 덕분에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로라 사랑해"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종남은 "우리 딸이 지금 모스크바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걔가 좋아하는 건 책 읽는 건데 특히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이런 문학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모스크바로 가게 된 것"이라고 알렸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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