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해맞이는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김태성 기자 2023. 12.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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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선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연다.

26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해맞이 행사는 '해양치유산업 원년'을 기념하고 최근 개관한 해양치유센터를 알리고자 인근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한편 해양치유센터는 1월1일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10시)하며, 50%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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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산업 성공기념 명사십리해수욕장서 행사
완도군이 최근 개관한 해양치유센터를 알리기 위해 1월1일 '해맞이' 행사를 인근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완도군 제공)/뉴스1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이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선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연다.

26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해맞이 행사는 '해양치유산업 원년'을 기념하고 최근 개관한 해양치유센터를 알리고자 인근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1월1일 오전 6시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 길놀이, 팝페라와 국악의 어우러진 퓨전 공연, 대북 타고, 소망쪽지를 적어 친환경 풍선에 날리는 '소망 풍선 날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사회단체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핫팩과 따뜻한 차를 포함해 완도 특산품을 넣은 떡국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새해 평안과 소원 성취를 염원하며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치유센터는 1월1일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10시)하며, 50%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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