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곁 지켜줘 고마워"

이호영 2023. 12. 26.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유일하게 곁에 남은 멤버 최강창민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9집 '20&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였다.

유노윤호 역시 "동방신기에게 여러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최강창민은 묵묵하게 옆에서 함께 해줬다. 또 다른 나라고 생각한다. 항상 동방신기를 지켜줘서 고맙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관계"라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유일하게 곁에 남은 멤버 최강창민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9집 '20&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였다. 신보는 데뷔 20주년에 맞춰 발매됐다.

타이틀곡 '레벨’(Rebel)'은 '한 시대의 진정한 반항아는 기존 관념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댄스곡이다. 그동안 동방신기가 걸어온 길을 투영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짐이 담겼다.

동방신기는 동방신기는 지난 2003년 12월26일 SBS TV 송년특집 '보아 & 브리트니 스페셜'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고 이듬해 1월14일 데뷔 싱글 '허그'를 발표했다. 그사이 영웅재중(김재중), 믹키유천(박유천), 시아준수(김준수)는 잡음과 함께 팀을 떠났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 형이 없었다면 이렇게 의미 깊은 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 싶다. 형은 내가 가는 길 옆에 든든하게 있어줬다. 방향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면 나침반의 역할도 해준 사람이다. 고맙다는 말을 다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노윤호 역시 "동방신기에게 여러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최강창민은 묵묵하게 옆에서 함께 해줬다. 또 다른 나라고 생각한다. 항상 동방신기를 지켜줘서 고맙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관계"라고 화답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신보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