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LH 경영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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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효자구역 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투자심사를 통과,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26일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읍내동 일원 6만6389㎡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 공동주택 11개동(1620세대)를 건설하는 것으로 구는 경영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연내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내년에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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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대덕구 효자구역 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투자심사를 통과,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26일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읍내동 일원 6만6389㎡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 공동주택 11개동(1620세대)를 건설하는 것으로 구는 경영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연내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내년에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03년 신규 지구 조사계획 수립 이후 20년간 시행자인 LH의 사업성 악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난항을 겪어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달 1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을 면담, 연내 주민 숙원인 효자구역 주거환경개사업 보상계획이 공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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