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 오픈 베타 테스트 2주 만에 15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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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 소셜 메신저 플랫폼 비블(beoble)은 자사에서 오픈한 베타 테스트에 15만명이 넘는 방문자가 접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블은 베타버전 출시 전부터 사전 등록자 수 10만명을 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베타 테스트 출시 2주 만에 사전등록자 수의 50%를 추가 달성한데 이어 출시 직후 발표한 누적 채팅 수가 짧은 기간 동안 6배 이상 급증했다는 것은 웹 3 메신저 플랫폼으로 비블이 본격 성장궤도에 올랐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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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산업2부 공통 = 웹 3 소셜 메신저 플랫폼 비블(beoble)은 자사에서 오픈한 베타 테스트에 15만명이 넘는 방문자가 접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블은 베타버전 출시 전부터 사전 등록자 수 10만명을 달성했다. 비블에 따르면 베타 테스트 출시 2주 만에 최다 방문자 수 15만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채팅 수 650만개, 미션을 통한 400만 리워드 지급이 완료됐다.
업계 관계자는 "베타 테스트 출시 2주 만에 사전등록자 수의 50%를 추가 달성한데 이어 출시 직후 발표한 누적 채팅 수가 짧은 기간 동안 6배 이상 급증했다는 것은 웹 3 메신저 플랫폼으로 비블이 본격 성장궤도에 올랐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블은 최다 인원이 접속하는 만큼 정식 버전 출시 전부터 스팸 방지 기능에도 힘쓰고 있다. 첫번째로 비블은 토큰 게이팅 기능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토큰 보유 여부와 수량 등 입장 조건을 설정하고 이에 인증된 사용자끼리 프라이빗 채널을 직접 운영ㆍ생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70여 명의 글로벌 엠배서더들의 참여로 채팅방 관리를 시작했다. 엠배서더들은 추후 스팸 방지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성민 비블 대표는 "비블의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메세징 프로토콜이 되는 것이다. 다양한 DApp들이 비블의 메세징 프로토콜을 활용해서 채팅 기능을 구현하게 되는 것이 목표다"며 "예를 들면 게임 내 채팅(in-game chat)에서 길드 채팅방을 만들었을 때 비블 플랫폼에 동일한 방이 생성되고 길드원들과 디지털 아트 마켓플레이스나 DEX에서 채팅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으로 디앱들의 채팅을 비블 생태계로 통합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비블은 1월 정식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베타테스터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 업데이트와 디앱의 통합을 위해 SaaS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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