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2세 계획 본격적 "노산 자녀는 머리 좋다고..희망 가지자"('담비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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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강원도로 스키 캠프를 떠났다.
손담비는 "우리는 지금 술도 안마시니까. 7시에 일어났다"고 말했고, 이규혁은 "이렇게 건전하게 살수 있다고? 선수할때도 이렇게 안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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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26일 '담비손' 채널에는 "12월 강원도에 비가 내리면? (2023년 첫 스키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강원도로 스키 캠프를 떠났다. 하지만 비가 오는 탓에 결국 스키는 타지 못하고 효소 찜질방을 가게 됐다. 이규혁은 "근처에 있는 스키장 다 물어봤는데 다 비가 오고 있대. 너무 이쁜 행산데 날씨가 안도와준다"고 아쉬워 했다.
손담비는 "우리는 지금 술도 안마시니까. 7시에 일어났다"고 말했고, 이규혁은 "이렇게 건전하게 살수 있다고? 선수할때도 이렇게 안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담비는 "사실 오늘 못 타도 내일이 있으니까. 우리가 내일 봐서 용평을 넘어갈까 생각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찜질방으로 이동했다. 그러던 중 이규혁은 "(이진욱과) 사진한번 찍어야겠다. 인스타에 올리게. 요즘 핫하니까"라고 팬심을 드러냈고, 손담비는 "오빠 팔로워 늘릴려고? 자기야 왜그래 니 와이프가 담빈데. 내가 해도 안 올려지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규혁은 "여러명 써보게. 너무 한명만 쓴것 같다"고 말했고, 손담비는 "그럼 어저께 진욱오빠랑 찍었었어야지. 생각 못했냐. 어저께 아주 난리 났었는데. 여자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난 진욱오빠 다시한번 여자들한테 인기 많구나 하는걸 느꼈다. 엄청 착하고 스윗하다고 많이 들었다"고 감탄했다.
특히 손담비는 "결국 넷플릭스 해야한다"는 말에 "우리회사 보고 있나. 넷플릭스. 이제 일해야지 담비"라고 차기작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다들 내 머리 염색해서 뭐 작품 들어가는줄 알더라"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오빠 그거 모르냐. 내가 어제 은혜한테 들은건데 늦게 결혼하는 사람이 임신하잖아. 근데 그 자식이 정말 예쁘거나 잘생겼거나 아니면 진짜 머리 좋은 애가 나올 확률이 크대. '뭐야 그게 말이 안돼' 그랬더니 정말로 끝까지 살아남은 애가 임신되는데 어렸을때는 너무 많잖아. 늙으면 없으니까 끝까지 살아남은 애라서 엄청 강하대 생명력이. 그래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까 우리도 그런 희망을 가져보자고"라고 2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정말 똑똑한 아들vs진짜 이쁜 딸" 밸런스 게임에서 손담비는 "너무 어렵다"고 고민했다. 이규혁은 "그런 질문이 어딨냐 둘다 아무나 있으면 좋은데"라고 말했고, 손담비는 "만약 하나라면 오빠는?"이라고 추궁했다. 그러자 이규혁은 "똑똑하지 않은 아들, 안 이쁜 딸. 둘다 난 괜찮다. 아무 상관 없다. 어차피 나를 닮을거고 담비를 닮을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답했다.
반면 손담비는 "우리는 공부쪽이 아니었으니까 난 똑똑한 아들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규혁은 "난 부담스럽다. 나는 내 컨트롤 아래 있었으면 좋겠다. 웬만하면 운동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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