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최강창민, 많은 일 있었지만 옆에 있어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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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
유노윤호는 "항상 중요한 순간에 옆에 있어줬다. 여러 일이 있었는데 묵묵히 옆에 같이 있어줬다. 창민이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나라 생각했다. 옆에 있어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동방신기를 지켜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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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동방신기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
12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동방신기 정규 9집 '20&2'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동방신기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노윤호는 "항상 중요한 순간에 옆에 있어줬다. 여러 일이 있었는데 묵묵히 옆에 같이 있어줬다. 창민이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나라 생각했다. 옆에 있어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동방신기를 지켜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또다른 윤호인 저이다"고 화답한 후 "아무래도 긴 시간을 함께 지내다 보니.. 윤호형이 없었으면 오늘 같은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항상 내가 가려는 길에 든든히 옆에 있어줬고 내가 방향을 잃었다 생각할 때마다 이끌어주는 나침반 역할도 해준게 윤호형이다.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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